=IGM, 중국 난카이대와 함께 CEO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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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세계경영연구원(IGM)은 중국 난카이(南開) 경영대와 한·중 최고경영자(CEO) 육성을 위한 협력사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양측은 이를 위해 ‘글로벌 협력위원회’를 출범하고 EMBA(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 개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난카이 EMBA 과정 재학생들은 오는 10월 서울 IGM 본사에서 해외연수프로그램을 통해 CEO 교육을 받게된다.또 난카이대 EMBA과정을 서울과 톈진에 개설,중국 현지 대학의 최고경영자과정을 서울에서 듣고 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IGM 강의를 난카이대 EMBA 커리큘럼에 도입한다.위원회는 이를 위해 전성철 IGM 회장 등 IGM 교수 5명을 난카이대 겸임교수로 임명했다.IGM 관계자는 “난카이대와 협력을 통해 한·중 기업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양국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중국의 건국지도자 저우언라이(周恩來)의 모교인 난카이대는 중국 2700개 대학 중 10위권에 드는 명문 사학이다.EMBA 분야에서는 중국 내 1위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
양측은 이를 위해 ‘글로벌 협력위원회’를 출범하고 EMBA(글로벌최고경영자과정) 개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로 했다.난카이 EMBA 과정 재학생들은 오는 10월 서울 IGM 본사에서 해외연수프로그램을 통해 CEO 교육을 받게된다.또 난카이대 EMBA과정을 서울과 톈진에 개설,중국 현지 대학의 최고경영자과정을 서울에서 듣고 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IGM 강의를 난카이대 EMBA 커리큘럼에 도입한다.위원회는 이를 위해 전성철 IGM 회장 등 IGM 교수 5명을 난카이대 겸임교수로 임명했다.IGM 관계자는 “난카이대와 협력을 통해 한·중 기업인들의 경쟁력을 높이고 양국 발전에도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중국의 건국지도자 저우언라이(周恩來)의 모교인 난카이대는 중국 2700개 대학 중 10위권에 드는 명문 사학이다.EMBA 분야에서는 중국 내 1위다.
이유정 기자 yj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