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산개' 윤계상-김규리, 다정한 포즈의 셀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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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개' 커플 윤계상과 김규리가 깜짝 셀카를 공개했다.
김규리 트위터에 '풍산개' VIP 시사회에서… 윤필주 계상 오빠랑^^'이란 멘트와 사진이 게재됐다.시사회에서도 엿볼 수 있었듯이 두 사람은 영화 '풍산개'를 찍으며 다정다감한 사이로 더욱 각별해졌다. 두 배우는 특히 얼굴을 가까이 대고 찍은 셀카에서 섬세하고 침착한 분위기가 닮아있다.
특히 영화 '풍산개' 시사회에서 김규리는 윤계상과 '고문키스'를 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는 "고문 키스는 정말 고문 키스였던 것 같다. 촬영 전에 제가 생선과 양파를 많이 먹어서 계상 씨가 힘들었을 것이다. 저는 계상씨의 수염 때문에 좀 아팠다. 그래서 고문 키스가 아닐까싶다"고 말해 폭소가 터졌다.
한편, 영화 '풍산개'는 김기덕 사단의 분단 드라마로 서울에서 평양까지 무엇이든 3시간만에 배달하는 정체불명의 주인공(윤계상)이 북한에서 망명한 고위층 간부의 여자를 배달하라는 미션을 받으며 펼쳐지는 예측불허한 내용을 그린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