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쉐보레 레이싱팀 '슈퍼2000클래스'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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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은 26일 강원 태백 레이싱파크에서 열린 2011 티빙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 '슈퍼2000클래스'에서 쉐보레 레이싱팀이 우승을 차지했다고 밝혔다.
이날 쉐보레 레이싱팀은 터보 엔진을 단 크루즈 1.8 가솔린 레이싱카로 출전해 이재우 감독(선수)과 김진표 선수가 나란히 1,2위를 기록하며 5년 연속 챔피언십 우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슈퍼2000클래스는 배기량 2000cc 이하 레이싱카들이 2.5km 서킷을 총 27랩(바퀴) 돌아 최단 시간에 결승선을 통과하는 순위로 승부를 가렸다.
현재까지 쉐보레 레이싱팀은 이재우 감독 91점, 김진표 선수 75점으로 전체 순위로도 1,2위를 지키고 있다. 또 올해 신설된 팀시리즈 포인트에서도 총 득점 166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쉐보레 레이싱팀은 2007년 국내 첫 완성차회사 자체 레이싱팀으로 출범, 창단 4개월 만에 CJ슈퍼레이스 투어링A클래스(배기량 2000cc 이하)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한 이래 팀 통산 4연패를 달성했고 올해 5연패를 노리고 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
이날 쉐보레 레이싱팀은 터보 엔진을 단 크루즈 1.8 가솔린 레이싱카로 출전해 이재우 감독(선수)과 김진표 선수가 나란히 1,2위를 기록하며 5년 연속 챔피언십 우승을 향한 순항을 이어갔다. 슈퍼2000클래스는 배기량 2000cc 이하 레이싱카들이 2.5km 서킷을 총 27랩(바퀴) 돌아 최단 시간에 결승선을 통과하는 순위로 승부를 가렸다.
현재까지 쉐보레 레이싱팀은 이재우 감독 91점, 김진표 선수 75점으로 전체 순위로도 1,2위를 지키고 있다. 또 올해 신설된 팀시리즈 포인트에서도 총 득점 166점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쉐보레 레이싱팀은 2007년 국내 첫 완성차회사 자체 레이싱팀으로 출범, 창단 4개월 만에 CJ슈퍼레이스 투어링A클래스(배기량 2000cc 이하)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한 이래 팀 통산 4연패를 달성했고 올해 5연패를 노리고 있다. 한경닷컴 김정훈 기자 lenn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