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 제임스 본드' 다니엘 크레이그, 레이첼 와이즈와 극비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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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007' 시리즈에서 제임스 본드를 연기한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43)과 동료 배우 레이첼 와이즈(41)가 전격 결혼했다.
26일(현지 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뉴욕에서 극비 결혼식을 올렸다.크레이그의 대변인은 지난 25일 이들의 결혼 사실을 전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크레이그와 와이즈는 개봉 예정 영화인 '드림 하우스'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지난해 11월에는 데이트 하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제기됐다.
크레이그는 영화 '007 카지노 로얄', '007 퀀텀 오브 솔러스'에서 활약했다. 그는 내년 개봉작 '007 23편'에도 출연한다.와이즈는 영화 '미이라'로 얼굴을 알렸으며 2006년 영화 '콘스탄트 가드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크레이그는 전 부인 피오나 라우든과의 사이에 딸 엘라(18)를 뒀고 와이즈는 전 남편으로 영화 '블랙스완' 감독인 대런 아로노프스키와 교제하며 얻은 아들 헨리(5)가 있다.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
26일(현지 시간) BBC 등 외신에 따르면 이들은 최근 뉴욕에서 극비 결혼식을 올렸다.크레이그의 대변인은 지난 25일 이들의 결혼 사실을 전했지만 구체적인 내용을 밝히지 않았다.
크레이그와 와이즈는 개봉 예정 영화인 '드림 하우스'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지난해 11월에는 데이트 하는 장면이 포착되면서 열애설이 제기됐다.
크레이그는 영화 '007 카지노 로얄', '007 퀀텀 오브 솔러스'에서 활약했다. 그는 내년 개봉작 '007 23편'에도 출연한다.와이즈는 영화 '미이라'로 얼굴을 알렸으며 2006년 영화 '콘스탄트 가드너'로 아카데미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
크레이그는 전 부인 피오나 라우든과의 사이에 딸 엘라(18)를 뒀고 와이즈는 전 남편으로 영화 '블랙스완' 감독인 대런 아로노프스키와 교제하며 얻은 아들 헨리(5)가 있다.
한경닷컴 부수정 기자 oas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