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판 고속철도 모습 드러내


국내외에서 관심을 모아온 중국판 고속철도(사진)가 마침내 모습을 드러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27일 보도했다.

중국 철도성은 27일 베이징-상하이 고속철도(중국판 신간선)의 시승회를 국내외 미디어에 공개했다. 승차권 가격(비즈니스석 기준)은 이 구간의 항공권보다 비싼 1750위안(약 29만원)으로 책정됐다. 비즈니스석의 경우 여승무원들이 중국 고급차 등을 서비스해 준다.

공식 개통은 오는 30일 오후.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