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그먼스챔피언십 10타차 우승] 청야니, 22세 동갑내기… 매킬로이와 '닮은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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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야니는 US오픈 우승자 로리 매킬로이와 닮은 점이 많다.
둘은 1989년에 태어난 22세 동갑내기다. 올해 첫 번째 메이저대회에서 역전패당한 뒤 두 번째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 것도 닮았다. 매킬로이는 지난 4월에 열린 마스터스대회에서 3라운드까지 4타 차 선두를 달리며 우승을 눈앞에 뒀으나 4라운드에서 심리적 압박으로 샷 난조를 보이며 무너졌다. 청야니도 첫 번째 메이저대회인 크라프트나비스코챔피언십에서 2타차 리드를 지켰으나 최종 라운드에서 아쉽게 우승컵을 놓쳤다. 이후 둘은 두 번째 메이저대회에서 2위와 압도적인 차이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최연소 기록도 갈아치우고 있다. 매킬로이는 세계 2차대전 이후 US오픈 최연소 우승자가 됐고,청야니는 남녀를 통틀어 최연소 메이저 4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청야니와 매킬로이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즐긴다. 둘은 작은 체격에도 불구하고 장타자로 손꼽힌다. 매킬로이는 유럽프로골프투어에서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300야드를 넘겨 이 부문 5위에 올랐고,청야니 역시 올해 LPGA투어에서 270.5야드를 날려 5위를 기록했다.
그린적중률 또한 매킬로이가 75.7%,청야니는 75.2%로 비슷하다.
둘은 1989년에 태어난 22세 동갑내기다. 올해 첫 번째 메이저대회에서 역전패당한 뒤 두 번째 메이저대회에서 우승한 것도 닮았다. 매킬로이는 지난 4월에 열린 마스터스대회에서 3라운드까지 4타 차 선두를 달리며 우승을 눈앞에 뒀으나 4라운드에서 심리적 압박으로 샷 난조를 보이며 무너졌다. 청야니도 첫 번째 메이저대회인 크라프트나비스코챔피언십에서 2타차 리드를 지켰으나 최종 라운드에서 아쉽게 우승컵을 놓쳤다. 이후 둘은 두 번째 메이저대회에서 2위와 압도적인 차이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최연소 기록도 갈아치우고 있다. 매킬로이는 세계 2차대전 이후 US오픈 최연소 우승자가 됐고,청야니는 남녀를 통틀어 최연소 메이저 4승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청야니와 매킬로이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즐긴다. 둘은 작은 체격에도 불구하고 장타자로 손꼽힌다. 매킬로이는 유럽프로골프투어에서 평균 드라이버 비거리 300야드를 넘겨 이 부문 5위에 올랐고,청야니 역시 올해 LPGA투어에서 270.5야드를 날려 5위를 기록했다.
그린적중률 또한 매킬로이가 75.7%,청야니는 75.2%로 비슷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