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삼성상회 터 기념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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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물산과 대구시는 27일 대구 인교동에서 삼성의 모태인 삼성상회 터 기념공간 준공식을 가졌다. 삼성상회는 삼성의 창업주인 고(故) 호암 이병철 회장이 1938년 청과물과 건어물 등을 파는 첫 사업을 시작한 곳이다. 김범일 대구시장(왼쪽 네번째)과 이수빈 삼성생명 회장(다섯번째) 등이 박수를 치고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