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상반기 한경 주거문화대상] 서종욱 대우건설 사장 "해외 수주 확대…글로벌 E&C리더 굳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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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은 창립 40여년 만에 국내 정상을 넘어 탄탄한 글로벌 건설업체로 성장했습니다. 특히 고부가가치 플랜트시장에서는 세계적 강자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
2011년 한경주거문화대상 해외건설부문 대상을 수상한 대우건설의 서종욱 사장은 "앞으로도 해외 건설공사 수주 확대를 통해 국가경제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서 사장은 "대우건설은 건설업계에서 인재 사관학교로 불릴 정도로 우수한 기술력과 인재를 보유한 회사"라며 "앞으로도 '기술과 인재로 최상의 가치'로 삼고 '글로벌 E&C리더'로서 입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미래비전을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고도의 엔지니어링 능력과 시공 기술력이 필요한 액화천연가스(LNG)와 발전 플랜트 등 고부가가치 해외플랜트 건설에 강점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 사장은 "국내에서도 세계 최단기간 건설기록을 보유한 월성 원전 3~4호기,세계 최대 규모의 시화호 조력발전소,국내 최초의 해상 침매터널로 건설한 부산~거제 간 연결도로 공사 등을 통해 건설산업과 기술발전에 기여해왔다"고 자평했다.
1973년 창립한 대우건설은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 연속 시공능력평가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 정상의 건설업체로 성장해왔다. 최근 7년간 주택공급실적 1위를 기록 중인 대우건설은 지금까지 25만여가구의 주택을 공급했다. 2003년에는 친환경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인 '푸르지오'를 선보이면서 주거환경 개선에 매진하고 있다.
푸르지오는 2008년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의 프리미엄브랜드지수 1위에 선정되는 등 정상급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대우건설은 해외수주 역량을 높이기 위해 고부가가치 플랜트 공사에 주력하는 한편 신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세계적인 대형업체나 엔지니어링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해 나가고 있다. 발전사업실,석유사업실,플랜트엔지니어링실 등을 신설하는 등 조직력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서 사장은 "현재 해외에서 주력 시장인 나이지리아 알제리 아랍에미리트(UAE) 등에서 석유 · 가스 생산시설,발전소,도시개발 공사 발주량이 늘고 있어 수주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1년 한경주거문화대상 해외건설부문 대상을 수상한 대우건설의 서종욱 사장은 "앞으로도 해외 건설공사 수주 확대를 통해 국가경제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는 소감을 피력했다. 서 사장은 "대우건설은 건설업계에서 인재 사관학교로 불릴 정도로 우수한 기술력과 인재를 보유한 회사"라며 "앞으로도 '기술과 인재로 최상의 가치'로 삼고 '글로벌 E&C리더'로서 입지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미래비전을 설명했다.
대우건설은 고도의 엔지니어링 능력과 시공 기술력이 필요한 액화천연가스(LNG)와 발전 플랜트 등 고부가가치 해외플랜트 건설에 강점을 갖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 사장은 "국내에서도 세계 최단기간 건설기록을 보유한 월성 원전 3~4호기,세계 최대 규모의 시화호 조력발전소,국내 최초의 해상 침매터널로 건설한 부산~거제 간 연결도로 공사 등을 통해 건설산업과 기술발전에 기여해왔다"고 자평했다.
1973년 창립한 대우건설은 2006년부터 2008년까지 3년 연속 시공능력평가 1위를 차지하는 등 국내 정상의 건설업체로 성장해왔다. 최근 7년간 주택공급실적 1위를 기록 중인 대우건설은 지금까지 25만여가구의 주택을 공급했다. 2003년에는 친환경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인 '푸르지오'를 선보이면서 주거환경 개선에 매진하고 있다.
푸르지오는 2008년 한국표준협회와 서울대 경영연구소의 프리미엄브랜드지수 1위에 선정되는 등 정상급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대우건설은 해외수주 역량을 높이기 위해 고부가가치 플랜트 공사에 주력하는 한편 신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세계적인 대형업체나 엔지니어링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해 나가고 있다. 발전사업실,석유사업실,플랜트엔지니어링실 등을 신설하는 등 조직력도 대폭 강화하고 있다.
서 사장은 "현재 해외에서 주력 시장인 나이지리아 알제리 아랍에미리트(UAE) 등에서 석유 · 가스 생산시설,발전소,도시개발 공사 발주량이 늘고 있어 수주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