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신작모멘텀 게임株 톱…목표가↑-이트레이드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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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트레이드증권은 28일 엔씨소프트에 대해 하반기 인터넷주 최선호종목이라며 목표주가를 기존 34만원에서 37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내년부터 2013년까지 블레이드앤소울(블소), 길드워2로 이어지는 강력한 신작 모멘텀(상승요인)을 가지고 있다"며 "글로벌 게임주 중에서도 최고의 신작 모멘텀"이라고 판단했다.성 연구원은 "신작 블소는 올해 4분기 유료화 이후 국내시장에서 아이온 유료화 초기 매출흐름의 135% 이상을 거둘 것으로 추정된다"며 "해외매출 또한 내년 4분기부터 발생, 아이온 매출흐름 능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블소의 해외 계약조건은 기존 게임인 아이온으로 중국 텐센트와 맺었던 현지 퍼블리싱(유통 서비스) 계약조건인 계약금 3000만달러 등)보다 양호할 것이라는 게 성 연구원의 예상이다.
엔씨스포트의 또 다른 신작게임인 길드워2에 대해서도 성 연구원은 "내년 2분기 유료화 이후 전작 길드워1 매출흐름의 150%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하며 "블소와 길드워2의 잠재력이 전부 반영됐을 때 (엔씨소프트의) 적정가는 최대 40만원 이상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성종화 이트레이드증권 연구원은 "내년부터 2013년까지 블레이드앤소울(블소), 길드워2로 이어지는 강력한 신작 모멘텀(상승요인)을 가지고 있다"며 "글로벌 게임주 중에서도 최고의 신작 모멘텀"이라고 판단했다.성 연구원은 "신작 블소는 올해 4분기 유료화 이후 국내시장에서 아이온 유료화 초기 매출흐름의 135% 이상을 거둘 것으로 추정된다"며 "해외매출 또한 내년 4분기부터 발생, 아이온 매출흐름 능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블소의 해외 계약조건은 기존 게임인 아이온으로 중국 텐센트와 맺었던 현지 퍼블리싱(유통 서비스) 계약조건인 계약금 3000만달러 등)보다 양호할 것이라는 게 성 연구원의 예상이다.
엔씨스포트의 또 다른 신작게임인 길드워2에 대해서도 성 연구원은 "내년 2분기 유료화 이후 전작 길드워1 매출흐름의 150%을 달성할 것"으로 추정하며 "블소와 길드워2의 잠재력이 전부 반영됐을 때 (엔씨소프트의) 적정가는 최대 40만원 이상도 가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