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SK C&C, 반등…모바일솔루션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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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증권사의 투자의견 하향 보고서에 전날 급락했던 SK C&C가 반등에 나서고 있다.
28일 오전 9시2분 현재 SK C&C는 전날보다 3000원(2.37%) 오른 12만9500원을 기록 중이다. 사흘 만의 반등이다.SK증권은 이날 SK C&C에 대해 모바일솔루션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8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관순 연구원은 "북미 모바일 커머스는 구글이 적극적인 시장 진출의사를 밝힘으로써 시장규모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FDC와 구글의 제휴를 통해 SK C&C의 TSM솔루션이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미국 최대 규모의 선불카드회사 인컴(InComm)과 제휴가 진행 중에 있어 제휴 확정시 선불카드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봤다.
최 연구원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윈도7폰을 이용한 모바일 오피스 구축에 합의함에 따라 앞으로 기업 모바일 솔루션에서의 역량 강화가 예상된다"며 "또 자회사 인포섹을 통해 모바일 보안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돼 모바일 결제, 기업 모바일솔루션, 모바일 보안으로 이어지는 모바일솔루션에서의 수직적·수평적 계열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28일 오전 9시2분 현재 SK C&C는 전날보다 3000원(2.37%) 오른 12만9500원을 기록 중이다. 사흘 만의 반등이다.SK증권은 이날 SK C&C에 대해 모바일솔루션 사업이 호조를 보이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15만원에서 18만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최관순 연구원은 "북미 모바일 커머스는 구글이 적극적인 시장 진출의사를 밝힘으로써 시장규모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며 "FDC와 구글의 제휴를 통해 SK C&C의 TSM솔루션이 확대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또 미국 최대 규모의 선불카드회사 인컴(InComm)과 제휴가 진행 중에 있어 제휴 확정시 선불카드 시장에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올 것으로 봤다.
최 연구원은 "마이크로소프트와의 윈도7폰을 이용한 모바일 오피스 구축에 합의함에 따라 앞으로 기업 모바일 솔루션에서의 역량 강화가 예상된다"며 "또 자회사 인포섹을 통해 모바일 보안에 대한 수요 증가가 예상돼 모바일 결제, 기업 모바일솔루션, 모바일 보안으로 이어지는 모바일솔루션에서의 수직적·수평적 계열화가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