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부터 개별주택가격확인서 인터넷 발급

[한경속보]국토해양부는 관공서를 방문해야 뗄 수 있었던 개별주택가격확인서를 내달 1일부터 인터넷을 통해 서비스한다고 28일 발표했다.

16개 시·도의 KLIS 홈페이지(서울의 경우 http://klis.seoul.go.kr)와 민원포털인 민원24(www.minwon.go.kr)에서 관련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국토부는 이들 웹사이트에서 토지이용계획확인서,지적(임야)도 등본,개별공시지가확인서 등 토지관련 제증명을 발급해왔으며 이번에 개별주택가격확인서를 서비스 대상으로 추가했다.

국토부는 “작년 개별주택가격확인서 발급건수가 4만2056건이었다”며 “이번 서비스로 창구 방문에 따른 불편 해소와 사회적 비용 절감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장규호 기자 danielc@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