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논코리아, '미래작가상' 발족식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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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은 지난 27일 서울 역삼동 캐논코리아 본사에서 '2011 미래작가상' 수상자들과 함께 발족식을 열었다고 28일 밝혔다.
캐논코리아는 사진영상문화의 발전을 위해 2007년부터 박건희문화재단과 함께 미래작가상을 운영하며 사진가로서 창의성과 잠재력을 가진 대학생을 선발해 지원해왔다.3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3명의 수상자는 구본창 작가의 지도와 전문 사진가의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후에는 전시회 개최와 작품집 발간 기회까지 주어지는 등 1명 당 약 1000만원에 달하는 지원을 받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강동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사장은 "이번 2011 미래작가상에는 사진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엿보이는 참신한 작품들이 대거 출품돼 수상자를 선정하기 매우 어려웠다"며 "앞으로도 신진 사진가를 발굴하고 미래 사진영상문화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
캐논코리아는 사진영상문화의 발전을 위해 2007년부터 박건희문화재단과 함께 미래작가상을 운영하며 사진가로서 창의성과 잠재력을 가진 대학생을 선발해 지원해왔다.37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3명의 수상자는 구본창 작가의 지도와 전문 사진가의 교육을 받게 된다. 교육 후에는 전시회 개최와 작품집 발간 기회까지 주어지는 등 1명 당 약 1000만원에 달하는 지원을 받는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강동환 캐논코리아컨슈머이미징 사장은 "이번 2011 미래작가상에는 사진에 대한 진지한 고민이 엿보이는 참신한 작품들이 대거 출품돼 수상자를 선정하기 매우 어려웠다"며 "앞으로도 신진 사진가를 발굴하고 미래 사진영상문화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