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훈, 佛 최고 문화훈장 수상…29일 프랑스서 시상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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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낳은 세계적인 지휘자 정명훈(58 · 사진)이 프랑스 정부가 수여하는 문화예술공로훈장을 받는다.
28일 프랑스 문화커뮤니케이션부에 따르면 라디오프랑스 필하모닉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정명훈은 프랑스 문화부 장관이 수여하는 '문화예술공로훈장 코망되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훈장은 프랑스 정부가 예술과 문학 분야에서 공헌을 세운 사람에게 주는 최고 등급의 훈장이다. 시상식은 29일 낮 프랑스 문화부에서 열린다.
28일 프랑스 문화커뮤니케이션부에 따르면 라디오프랑스 필하모닉 음악감독을 맡고 있는 정명훈은 프랑스 문화부 장관이 수여하는 '문화예술공로훈장 코망되르'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훈장은 프랑스 정부가 예술과 문학 분야에서 공헌을 세운 사람에게 주는 최고 등급의 훈장이다. 시상식은 29일 낮 프랑스 문화부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