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지펠냉장고 판매 1000만대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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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의 양문형 냉장고 지펠이 28일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0만대를 돌파했다.
지펠은 1997년 국내에서 생산하기 시작한 삼성전자의 대표 브랜드로 1999년부터 영국 등 해외시장 판매도 본격화했다. 냉장실과 냉동실에 따로 냉각기를 설치하는 독립냉각 기술과 트윈홈바,4개의 저장고를 가진 콰트로 등으로 꾸준히 진화했다. 이런 기술력 덕분에 지펠은 2006년부터 작년까지 5년 연속 전 세계 양문형 냉장고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작년 기준 세계시장 점유율은 32.3%에 달한다. 홍창완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은 "양문형 냉장고 1000만대 판매라는 대기록 수립을 계기로 고객의 삶에 가치를 더하는 제품을 계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
지펠은 1997년 국내에서 생산하기 시작한 삼성전자의 대표 브랜드로 1999년부터 영국 등 해외시장 판매도 본격화했다. 냉장실과 냉동실에 따로 냉각기를 설치하는 독립냉각 기술과 트윈홈바,4개의 저장고를 가진 콰트로 등으로 꾸준히 진화했다. 이런 기술력 덕분에 지펠은 2006년부터 작년까지 5년 연속 전 세계 양문형 냉장고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작년 기준 세계시장 점유율은 32.3%에 달한다. 홍창완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장은 "양문형 냉장고 1000만대 판매라는 대기록 수립을 계기로 고객의 삶에 가치를 더하는 제품을 계속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태명 기자 chihir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