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숙 '엄마를 부탁해'…아마존닷컴 베스트 10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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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미국에서 번역 출간된 신경숙 씨의 장편소설 《Please Look After Mom(엄마를 부탁해)》(크노프 펴냄)이 현지 최대 인터넷서점인 아마존닷컴이 편집자들에게 의뢰해 뽑은 상반기 결산(Best of The Year So Far) 편집자가 뽑은 베스트 10(Top 10 Editors'Picks)에 선정됐다.
이 책은 28일 오후 5시 현재 아마존닷컴 전체 순위에서는 100위권 밖으로 밀려나 있지만 '문학 · 픽션' 부문의 하위 분류인 '본격문학(Literary)'에서는 29위에 올라있다. 편집자가 꼽은 베스트 10에는 신씨의 책 외에도 세계 2차 대전 중 뉴기니 정글에 불시착한 생존자들을 다룬 《Lost in Shangri-La》,두 인물을 통해 히틀러 정권 하의 베를린을 생생하게 그린 《In the Garden of Beasts》,소설 《The Tiger's Wife》 《The Tragedy of Arthur》 《22 Britannia Road》 《Before I Go to Sleep》 등이 포함됐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
이 책은 28일 오후 5시 현재 아마존닷컴 전체 순위에서는 100위권 밖으로 밀려나 있지만 '문학 · 픽션' 부문의 하위 분류인 '본격문학(Literary)'에서는 29위에 올라있다. 편집자가 꼽은 베스트 10에는 신씨의 책 외에도 세계 2차 대전 중 뉴기니 정글에 불시착한 생존자들을 다룬 《Lost in Shangri-La》,두 인물을 통해 히틀러 정권 하의 베를린을 생생하게 그린 《In the Garden of Beasts》,소설 《The Tiger's Wife》 《The Tragedy of Arthur》 《22 Britannia Road》 《Before I Go to Sleep》 등이 포함됐다.
문혜정 기자 selenmoo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