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현대홈쇼핑, 열흘만에 반등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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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홈쇼핑이 2분기 실적이 양호할 것이라는 분석에 열흘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29일 오전 9시2분 현재 현대홈쇼핑은 전날보다 2500원(1.96%) 오른 1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현대홈쇼핑의 2분기 영업이익 증가율이 8%로 1분기 43% 증가에 비해 크게 낮아 보이면서 주가가 최근 한달 11%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는 전년동기에 일회성 이익이 51억원 반영된 데 따른 역기저효과 때문이며, 이를 제거할 경우 실제 이익증가율은 25%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는 판단이다.
그는 또 "유형상품 호조에 따른 외형확대와 영업 레버리지효과, 그리고 보험상품 증가에 따른 GP마진 개선 등은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29일 오전 9시2분 현재 현대홈쇼핑은 전날보다 2500원(1.96%) 오른 13만원에 거래되고 있다.송선재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를 통해 "현대홈쇼핑의 2분기 영업이익 증가율이 8%로 1분기 43% 증가에 비해 크게 낮아 보이면서 주가가 최근 한달 11%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는 전년동기에 일회성 이익이 51억원 반영된 데 따른 역기저효과 때문이며, 이를 제거할 경우 실제 이익증가율은 25%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라는 판단이다.
그는 또 "유형상품 호조에 따른 외형확대와 영업 레버리지효과, 그리고 보험상품 증가에 따른 GP마진 개선 등은 여전히 매력적"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