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어린이재단과 수익 기부 MOU 체결

소셜커머스 업체 위메이크프라이스(위메프)는 어린이재단과 지역특산물을 판매해 수익 일부를 어린이재단에 기부하는 사회공헌활동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위메프는 어린이재단의 각 지부를 활용해 경쟁력 있는 특산품을 발굴해 위메프 사이트 내 어린이재단 전용 판매 페이지에서 판매하고, 수익금 일부는 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고 설명했다.판매 상품에는 어린이재단 전용 브랜드인 '초록우산' 로고를 활용하는 등 인증제도도 도입할 예정이다.

이종한 위메프 대표는 "위메프는 지역 최다지점(81개)을 갖고 있으며 위메프의 주요 고객 중 어린 자녀가 있는 부모의 비율이 높아 호응이 클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김동훈 기자 d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