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엔씨소프트, 신작 모멘텀 지속 기대감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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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국내외 신작 모멘텀(상승요인)이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감에 상승세다.
29일 오전 9시 2분 현재 전날보다 3500원(1.26%) 오른28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매수창구인 씨티그룹을 통한 매수주문이 장초반부터 활발한 모습이다.이날 엔씨소프트 상승세는 내년까지 국내외 게임 출시가 지속적으로 예정돼 있어 모멘텀이 유지될 것이라는 기대 때문으로 풀이된다.
안재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블레이드앤소울의 2차 비공개테스트(CBT)가 8월에 시작되고 10월~11월에는 사전공개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라며 "빠르면 내년 상반기 중국 출시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북미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길드워2에 대해서 안 연구원은"8월 예정돼 있는 독일의 게임스컴과 미국의 PAX 2011에서 선보인 후 연내 비공개테스트, 내년 하반기 콘솔 버전의 출시를 진행할 것"이라며 "리니지1과 리니지2의 경우에도 빠르면 연내 중국 리퍼블리싱(재출시)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
29일 오전 9시 2분 현재 전날보다 3500원(1.26%) 오른28만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계 매수창구인 씨티그룹을 통한 매수주문이 장초반부터 활발한 모습이다.이날 엔씨소프트 상승세는 내년까지 국내외 게임 출시가 지속적으로 예정돼 있어 모멘텀이 유지될 것이라는 기대 때문으로 풀이된다.
안재민 키움증권 연구원은 "블레이드앤소울의 2차 비공개테스트(CBT)가 8월에 시작되고 10월~11월에는 사전공개서비스가 가능할 것"이라며 "빠르면 내년 상반기 중국 출시가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북미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는 길드워2에 대해서 안 연구원은"8월 예정돼 있는 독일의 게임스컴과 미국의 PAX 2011에서 선보인 후 연내 비공개테스트, 내년 하반기 콘솔 버전의 출시를 진행할 것"이라며 "리니지1과 리니지2의 경우에도 빠르면 연내 중국 리퍼블리싱(재출시)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경닷컴 이민하 기자 minari@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