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시스터즈,소뱅으로부터 40억 투자 유치
입력
수정
[한경속보]모바일 게임업체 데브시스터즈는 소프트뱅크벤처스와 MVP창업투자로부터 40억원의 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발표했다.
2009년 1월 설립된 데브시스터즈는 한국에 아이폰이 도입되기 전부터 해외 시장을 겨냥해 아이폰 및 아이패드용 모바일 게임들을 출시해 왔다.그 중 ‘오븐브레이크’는 미국,캐나다,중국 등 19개 국가에서 무료 앱 부문 다운로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데브시스터즈는 이미 지난해 5월 국내 최대 모바일 게임업체 컴투스에서 10억원의 투자를 받았으며 이번이 두번째 투자 유치다.이지훈 데브시스터즈 공동대표는 “올해 3분기부터는 3종의 모바일 소셜게임들과 자체 개발한 게이머를 위한 소셜네트워킹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3년 내 전 세계에서 5000만명이 다운로드하는 게임 회사가 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
2009년 1월 설립된 데브시스터즈는 한국에 아이폰이 도입되기 전부터 해외 시장을 겨냥해 아이폰 및 아이패드용 모바일 게임들을 출시해 왔다.그 중 ‘오븐브레이크’는 미국,캐나다,중국 등 19개 국가에서 무료 앱 부문 다운로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데브시스터즈는 이미 지난해 5월 국내 최대 모바일 게임업체 컴투스에서 10억원의 투자를 받았으며 이번이 두번째 투자 유치다.이지훈 데브시스터즈 공동대표는 “올해 3분기부터는 3종의 모바일 소셜게임들과 자체 개발한 게이머를 위한 소셜네트워킹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라며 “3년 내 전 세계에서 5000만명이 다운로드하는 게임 회사가 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임원기 기자 wonki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