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 출신 CEO '멘토 카페' 열었다

후배들에 경영 전략 등 전수
한양대 글로벌기업가센터(센터장 류창완 교수)는 29일 한양대 한양종합기술원에서 '7회 한양기업가포럼&멘토링카페'를 열었다. 이 행사는 한양대 출신 기업 최고경영자(CEO)가 대학생 및 후배 기업가에게 경영전략을 가르치고 네트워크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기호 CEO지식나눔 공동대표(전 LG화학 대표)는 특별강연에서 "예측 불가능한 경영환경 속에서 지속 성장하기 위해서는 변화와 혁신, 인재 육성이 필수"라고 강조했다. 구자준 LIG손해보험 회장은 "불굴의 도전정신으로 목표를 성취하라"고 역설했다. 이번 포럼에는 임덕호 한양대 총장, 유현오 제닉 대표, 양형남 에듀윌 대표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이해성 기자 ih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