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시스,핑크색 스마트폰 출시
입력
수정
[한경속보]SK텔레시스는 지난 5월말 출시한 스마트폰 ‘윈(wynn)’의 핑크색과 금속 색상 모델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9일 발표했다.
윈은 지금까지 검정색과 흰색 두 가지 모델이 있었다.SK텔레시스 관계자는 “화사한 색상이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올 여름 패션 코드에 맞춰 핑크색 제품을 내놨다”며 “여성 소비자들을 집중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금속 느낌에 시원스러운 광택을 더한 아이스 메탈 모델도 세련된 디자인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호소력을 가질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배우 조인성을 모델로 기용해 ‘조인성폰’으로 알려진 SK-S150은 차별화된 UI(사용자환경)이 특징이다.사용 빈도가 낮은 애플리케이션 아이콘의 색상이 저절로 옅어지는 ‘앱 쉐이드’나 외부 스위치를 통해 배터리 소모를 줄이는 ‘에코 모드’ 등을 갖췄다.
조귀동 기자 claymore@hankyung.com
윈은 지금까지 검정색과 흰색 두 가지 모델이 있었다.SK텔레시스 관계자는 “화사한 색상이 각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는 올 여름 패션 코드에 맞춰 핑크색 제품을 내놨다”며 “여성 소비자들을 집중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금속 느낌에 시원스러운 광택을 더한 아이스 메탈 모델도 세련된 디자인을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호소력을 가질 것”이라고 이 관계자는 덧붙였다.배우 조인성을 모델로 기용해 ‘조인성폰’으로 알려진 SK-S150은 차별화된 UI(사용자환경)이 특징이다.사용 빈도가 낮은 애플리케이션 아이콘의 색상이 저절로 옅어지는 ‘앱 쉐이드’나 외부 스위치를 통해 배터리 소모를 줄이는 ‘에코 모드’ 등을 갖췄다.
조귀동 기자 claymor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