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한화證 안형진, 한국선재 반등에 3.15%p↑

코스피지수가 그리스 채무 우려 사태 해결 기대감에 2090선을 넘어선 29일 '2011 제16회 삼성전자 SMART TV배 한경 스타워즈' 참가자들의 성적도 대부분 호전됐다.

안형진 한화증권 강남리더스라운지 대리의 수익률은 3.85%포인트 개선돼 누적수익률이 26.31%로 높아졌다. 순위도 기존 4위에서 2위로 상향됐다. 이날 안 대리는 매매에 나서지 않았지만 한국선재가 3.15% 반등하면서 평가이익이 불어났다. 대회 1위를 달리고 있는 이영주 대신증권 부장도 이날 수익률을 1.40%포인트 개선시키며 1위를 질주했다. 누적수익률도 84.34%로 상승했다.

이 부장은 이날 금호석유를 신규 매수한 후 장중 전량 매도해 132만원의 수익를 확정했다. 다만 OCI와 현대하이스코 매매에서는 각각 50만원, 12만원 가량의 매도 이익이 발생해 수익률 개선은 제한적이었다.

나용수 동양종금증권 영업부 지점장의 누적수익률도 24.48%로 전날보다 1.43%포인트 높아졌다. 나 지점장의 유일한 보유종목인 레드로버가 이날 1.17% 상승해 평가 이익이 늘었다. 반면 변동명 현대증권 온라인채널부 과장은 넥스트아이의 매도손실이 47만원 가량 발생하고, 쓰리피시스템의 평가손실이 279만원 가량 불어나 수익률이 2.94%포인트 하락해 누적수익률도 9.59%로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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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닷컴 최성남 기자 sulam@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