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두리 선수, 이번엔 ‘레드카펫 패션’ 종결자 등극?

축구선수 차두리(31·셀틱)가 레드카펫에서 패션센스를 뽐냈다.

차두리 선수는 '락포트' 지면광고 사진에서 블랙 턱시도에 샤프한 드레스 슈즈를 신고 특유의 해맑은 표정과 함께 함박웃음을 짓고 있다. 특히 181cm의 키에 작은 두상과 탄탄한 바디라인이 어우러져 여느 유명 영화 배우 못지 않은 완벽한 ‘레드카펫 패션’을 연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CF스타로 상종가를 올리고 있는 차두리 선수는 제약, 가전, 식음료 분야에 이어 최근 락포트 코리아의 1년 전속모델로 선정되며 패션 분야로까지 당당히 자리를 꿰찬 것.

한편 차두리 선수의 ‘레드카펫 패션’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헐리우드 배우와 견줘도 뒤지지 않을 레드카펫 포스”, “차두리는 유니폼만 잘 어울리는 줄 알았더니 턱시도 간지도 대박”, “왠지 턱시도 안에 초록색 망토가 숨겨져 있을 것 같다” 등 많은 댓글을 달며 즐겁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한경닷컴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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