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스나·컴바인윌홀딩스, 공모주 청약 일정 취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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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나와 컴바인윌홀딩스가 30일과 내달 1일로 예정된 공모주 청약 일정을 잇따라 취소했다.
중국 완구 · 생활용품 제조업체인 컴바인윌홀딩스는 29일 공시를 통해 "최종 공모가액 결정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했으나 회사가치를 적절히 평가받기 어려웠고,주관사와 추가 합의가 필요해 잔여 일정을 취소하고 철회신고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내 시스템반도체 테스트 전문기업인 테스나도 내달 12일 코스닥시장 상장 계획을 철회했다.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IT업종에 대한 불안한 시각과 함께 비교 대상 업체들의 주가가 최근 조정을 받으면서 기관들의 호응이 없었다"고 말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
중국 완구 · 생활용품 제조업체인 컴바인윌홀딩스는 29일 공시를 통해 "최종 공모가액 결정을 위한 수요예측을 실시했으나 회사가치를 적절히 평가받기 어려웠고,주관사와 추가 합의가 필요해 잔여 일정을 취소하고 철회신고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앞서 국내 시스템반도체 테스트 전문기업인 테스나도 내달 12일 코스닥시장 상장 계획을 철회했다. 주관사인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IT업종에 대한 불안한 시각과 함께 비교 대상 업체들의 주가가 최근 조정을 받으면서 기관들의 호응이 없었다"고 말했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