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라포바, 결승 진출…7년 만에 '이름값' 입력2011.07.01 17:23 수정20110702045 러시아의 마리아 샤라포바(세계랭킹 6위)가 1일 윔블던테니스대회 여자단식 4강전에서 독일의 자비네 리지키(62위)를 2-0으로 누르고 7년 만에 결승에 진출했다. 샤라포바는 페트라 크비토바(8위 · 체코)와 우승컵을 놓고 맞붙는다. /AP연합뉴스 Face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