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신상품] 신한은행 '범현대그룹주 연계 지수연동예금', 원금보장+주가 오르면 추가수익

신한은행은 은행권 최초로 범현대그룹주와 연동하는 주가지수 연동예금 '세이프지수연동예금 범현대 11-14호'를 판매 중이다. 기한은 오는 10일까지다.

범현대 11-14호는 세 종류다. 안정형 11-14호는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3% 이상 상승하면 연 6.6%를 적용한다. 기준지수 대비 3% 이내 상승할 때 220%의 참여율을 적용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할 수 있다. 상승안정형 11-14호는 만기지수가 기준지수 대비 20% 이상 오르면 연 8.40%를 적용하는 게 특징이다. 기준지수 대비 20% 이내 상승 땐 42% 참여율을 비례적으로 적용한다.

고수익상승형 11-14호는 고수익을 추구하는 고객을 위한 상품이다. 기준지수 대비 30% 이내 상승 때 55% 참여율을 적용한다. 최고 수익률은 연 16.5%다. 만기지수 결정일까지 한 번이라도 30%(종가 기준)를 초과해 상승하면 수익률이 연 5%로 조기 확정된다.

범현대그룹지수는 현대자동차와 현대중공업 현대모비스 기아자동차 현대제철 현대건설 현대글로비스 현대백화점 현대상선 현대위아 현대산업개발 현대미포조선 등 12개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