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윗소로우 김영우, 소이와 듀엣 입맞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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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컬그룹 스윗소로우의 멤버 김영우가 걸그룹 티티마 출신 라즈베리필드 멤버 소이와 호흡을 맞췄다.
김영우는 5일 발표된 라즈베리필드의 세 번째 디지털 싱글 '있잖아'에 피처링을 맡아 참여했다.'있잖아'는 라즈베리필드 멤버인 장준선과 소이가 함께 작사 작곡 편곡을 맡은 곡. 김영우의 달콤한 보이스와 소이의 사랑스러운 음색이 만나 여름을 대표하는 고백송으로 탄생했다.
소이는 "오랫동안 짝사랑을 해온 많은 사람들이 사랑을 이루는 기적이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가사를 써내려갔고 차마 용기가 없어 하지 못하는 고백을 노래에 담았다"고 의미를 전했다.
한편 라즈베리필드는 2일 레인보우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활동에 들어갔으며 스윗소로우는 올해 음반 출시를 목표로 현재 3집 앨범 작업 중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