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 주택업체 산업포장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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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속보]대한주택건설협회는 대한주택보증과 공동으로 5일 여의도 대한주택보증빌딩에서 ‘2011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및 임차자금지원 기념식’을 개최했다.
올해로 18년째를 맞는 이날 행사를 통해 57개 주택업체들이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준 공로로 산업포장,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 등을 받았다.주요 수상업체는 석미건설(산업포장) 대명종합건설,우미건설(이상 대통령표창),제일종합건설,동광종합토건,명남종합건설(이상 국무총리표창),동건종합건설,고운하이츠(국토해양부장관표창) 등이다.
이들 주택업체들은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1동당 1000여만원의 비용을 들여 총 66동을 무료로 보수했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아울러 주택보증은 무주택국가유공자 60가구에 가구당 500만원씩 총 3억원의 주택임차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를 돕기 위해 1994년부터 회원사를 통해 총 182억원을 들여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1163동을 무료로 보수했다.대한주택보증도 1995년부터 무주택 국가유공자 857가구에 주택임차자금 33억2600만원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
올해로 18년째를 맞는 이날 행사를 통해 57개 주택업체들이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준 공로로 산업포장,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 등을 받았다.주요 수상업체는 석미건설(산업포장) 대명종합건설,우미건설(이상 대통령표창),제일종합건설,동광종합토건,명남종합건설(이상 국무총리표창),동건종합건설,고운하이츠(국토해양부장관표창) 등이다.
이들 주택업체들은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1동당 1000여만원의 비용을 들여 총 66동을 무료로 보수했다고 협회 측은 설명했다.아울러 주택보증은 무주택국가유공자 60가구에 가구당 500만원씩 총 3억원의 주택임차자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대한주택건설협회는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 차원에서 형편이 어려운 국가유공자를 돕기 위해 1994년부터 회원사를 통해 총 182억원을 들여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1163동을 무료로 보수했다.대한주택보증도 1995년부터 무주택 국가유공자 857가구에 주택임차자금 33억2600만원을 무상으로 지원했다.
이정선 기자 sun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