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영 공식입장 "올 가을 결혼? 전혀 예정에 없는 일!"


그룹 샵 출신 가수 겸 배우 서지영이 최근 불거진 '결혼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4일 한 매체는 서지영 측근의 말을 인용해 1년 전 지인의 소개로 만난 현재의 남자 친구와 올 가을 결혼 예정이라고 보도했다.보도가 나가자 서지영의 소속사 PK프로덕션은 "5살 연상의 평범한 직장인과 결혼을 전제로 교제하는 것은 사실이나, 올 가을 결혼한다는 이야기는 사실이 아니다"며 "결혼과 관련한 준비는 전혀 없는 상태로 구체적인 결혼시기를 언급하는 것 또한 시기상조이다"고 밝혔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설레발이지만 그래도 곧 결혼하겠지", "이제 어쩔 수 없이 결혼해야겠네", "기사가 미리 났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지영은 1998년 혼성그룹 샵으로 데뷔, 2002년 샵 해체 후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대물', '당돌한 여자' 등의 작품에 출연하여 연기자로서의 역량을 보여줬으며 최근 동덕여자대학교 시각디자인 대학원 석사 과정을 마쳤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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