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프터스쿨 유닛 '레드 vs 블루' 콘셉트 공개


걸그룹 애프터스쿨이 레드(Red)와 블루(Blue)로 나뉘어 유닛 활동을 시작한다.

두 팀으로 나뉘어 출격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두 유닛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던 애프터스쿨이 4명씩 반으로 나뉘어진 다른 콘셉트의 사진이 공개됐다.두 유닛의 팀명은 각각 레드와 블루, 애프터스쿨의 오리지널리티를 살린 섹시하고 강렬한 콘셉트의 레드팀, 여름을 겨냥하여 상큼 발랄한 콘셉으로 활동하는 시원한 블루팀으로 출격 준비를 모두 마친 상태.

더욱 주목해야 할 것은 한국 가요계에서 한 팀이 둘로 나뉘어 동시에 따로 음반을 발표하고 동시에 활동하는 것이 매우 이례적인 일이며, 서로가 서로의 라이벌이 되어 색다른 대결을 펼치는 것으로 알려져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매 앨범 마다 색다른 기획과 퍼포먼스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애프터스쿨의 새로운 앨범 소식과 함께 획기적인 두 유닛의 출격 소식이 전해지면서 앨범 및 활동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한편 애프터스쿨은 7월9일 데뷔 후 두 번째 갖는 공식 팬미팅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레드와 블루는 7월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