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코오롱인더, 신고가…저평가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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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오롱인더가 사흘째 오름세를 보이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실적 성장세에 비해 주가가 낮은 상태에 머물러 있다는 분석이다.
5일 오전 9시23분 현재 코오롱인더는 전날보다 4000원(3.59%) 오른 11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11만650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다시 쓰기도 했다. 황규원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전방산업의 호조 등에 힘입어 코오롱인더의 올해 세후이익이 예상치 2768억원을 웃돌 것 같다"며 추정치를 3540억원으로 늘려 잡았다. 이는 작년 연결기준 세후이익 2247억원 대비 58% 증가한 것이다.
올해 추정 실적을 기준으로 코오롱인더스트리의 PER(주가수익비율)은 6.7배로, 화학 업종 평균의 10배에 못미치고 있다는 판단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5일 오전 9시23분 현재 코오롱인더는 전날보다 4000원(3.59%) 오른 11만5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한때 11만650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다시 쓰기도 했다. 황규원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전방산업의 호조 등에 힘입어 코오롱인더의 올해 세후이익이 예상치 2768억원을 웃돌 것 같다"며 추정치를 3540억원으로 늘려 잡았다. 이는 작년 연결기준 세후이익 2247억원 대비 58% 증가한 것이다.
올해 추정 실적을 기준으로 코오롱인더스트리의 PER(주가수익비율)은 6.7배로, 화학 업종 평균의 10배에 못미치고 있다는 판단이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