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격 건설사 4762곳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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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공공택지 입찰 참여를 위해 명목상으로만 세워진 페이퍼 컴퍼니 등 부적격 건설업체 4762개를 적발,6개월 이내 영업정지 또는 등록말소 조치를 취했다고 6일 발표했다.
국토부는 작년 11월부터 5만4000여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였다. 적발된 4762개 업체는 지난해 적발 건수(4622개사)에 비해 약 3% 증가한 수치다. 국토부는 서류 미제출 등 조사불응 업체 수가 전년에 비해 다소 증가한 것이 주원인이라고 밝혔다.
국토부는 작년 11월부터 5만4000여개 건설업체를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였다. 적발된 4762개 업체는 지난해 적발 건수(4622개사)에 비해 약 3% 증가한 수치다. 국토부는 서류 미제출 등 조사불응 업체 수가 전년에 비해 다소 증가한 것이 주원인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