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CJ오쇼핑, 실적+中 사업 기대감에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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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오쇼핑이 2분기 호실적과 해외 사업 기대감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8일 오전 9시34분 현재 CJ오쇼핑은 전날보다 3900원(1.59%) 오른 24만9000원을 기록 중이다. 5일 연속 상승세다. 김동희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CJ오쇼핑의 2분기 취급고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8%, 15.9% 증가한 5911억원, 349억원으로 추정된다"며 "홈쇼핑 3사 중 가장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CJ오쇼핑이 올 하반기에 중국 사업을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2분기 동방CJ의 취급고와 영업이익은 각각 2108억원과 97억원으로 올해는 성장을 위해 투자할 시기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3분기 이후 중국 전국 라이센스 확보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라이센스를 취득할 경우 2선급 이상이 도시에 추가로 진출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8일 오전 9시34분 현재 CJ오쇼핑은 전날보다 3900원(1.59%) 오른 24만9000원을 기록 중이다. 5일 연속 상승세다. 김동희 토러스투자증권 연구원은 이날 보고서에서 "CJ오쇼핑의 2분기 취급고와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4.8%, 15.9% 증가한 5911억원, 349억원으로 추정된다"며 "홈쇼핑 3사 중 가장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CJ오쇼핑이 올 하반기에 중국 사업을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고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2분기 동방CJ의 취급고와 영업이익은 각각 2108억원과 97억원으로 올해는 성장을 위해 투자할 시기라고 판단된다"고 말했다. 그는 "3분기 이후 중국 전국 라이센스 확보가 가시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라이센스를 취득할 경우 2선급 이상이 도시에 추가로 진출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