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아, '순정마초' 홀릭 "리메이크 하고 싶어"


가수 보아가 정재형과 정형돈이 부른 '순정마초'에 푹 빠졌다.

8일 보아는 자신의 트위터에 "난 왜 이렇게 순정마초 노래가 좋지? Instrumental 웅장하고 좋다"며 "요즘 난 탱고가 좋아"라는 글을 남겼다.이어 "달밤의 미스테리 옴므파탈! 난 그대를 유혹하는 사랑의 파괴자 순정마초! 내 백합! 머리에서 떠나지 않네요"라는 '순정마초'의 가사를 써내려갔다.

또한 "그 노래를 샤~하게 리메이크해보면 재밌을 거 같아요. 진심으로"라며 관심을 드러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보아가 부른 '순정마초'에 대한 관심을 드러내고 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