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경 "평범한 회사원 6개월째 짝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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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류현경이 6개월째 짝사랑 중인 사실을 고백했다.
류현경은 최근 진행된 케이블 QTV '수미옥' 녹화에서 "나는 좋아하면 좋아한다고 대놓고 말한다"고 연애스타일에 대해 입을 열었다.그는 "서너 살 위의 일반 회사원을 6개월째 짝사랑 중"이라며 "내가 정말 좋아한다고 말해도 그 사람은 장난이라고만 생각한다"고 짝사랑의 서러움을 토로하기도 했다. 또 "어렸을 때부터 보호 본능을 일으키는 남자를 좋아했다"고 반하게 된 계기를 덧붙였다.
한편 류현경은 대학생 때 집안이 어려워져 '생계형 연기자'로 살아야만 했던 당시의 아픔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그는 "아역 때부터 계속 연기를 했지만 당시는 생계 때문에 작품을 하게 되니 그게 싫어 촬영하면서 구토를 한 적도 있다"고 고백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더불어 "얼마 전 집의 빚을 다 갚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8일 방송.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