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 이승현 결혼…신혼여행은 제주도로


고양 오리온스 프로농구단의 포워드 이승현(29세) 선수가 결혼식을 올린다.

이승현 선수는 10일 오후 12시30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헤리츠타워빌딩 2층 아그니스홀에서 신부 김지영 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이승현-김지영 커플은 제주도로 신혼여행을 다녀온 후 경기도 시흥에 신접살림을 차릴 예정이다.

이승현 선수는 지난 2005년 KBL 신인 드래프트에서 모비스에 지명되어 3시즌을 활약했다. 이번 2011년 FA자격을 얻고 오리온스에 영입되었다.

한경닷컴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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