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그가 론칭한 ‘박성광의 플라워매니저’가 예상 밖의 저조한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것.박성광의 플라워매니저는 사이트를 오픈했지만 하루 방문자 수가 10명 안팎에, 매출액은 첫 일주일 동안은 ‘0’원을 기록하는 등 연예인 CEO 사상 초유의 '극빈 사장' 굴욕을 안겨주었다.
또한 앞서 자신의 트위터에 “꽃 5개 팔려서 좋아했는데 알고 보니 3건은 엄마가 샀다”며 “설마 제가 드린 용돈으로 사신 거 아니죠”라는 웃지 못할 멘트를 남기기도 했다.
이에 박성광은 “사업을 시작하기 전에 꽃에 관한 책도 많이 읽고 주변에 조언도 많이 얻어서 야심차게 시작하게 됐지만 막상 쉽지만은 않네요”라며 사업의 어려움에 대해 솔직히 고백했다.그는 이어 “다들 왜 저보고 치열한 꽃배달 사업을 선택했냐고 말하는데 전 자신 있거든요. 지금은 어렵지만 다들 처음은 힘들잖아요. 제가 직접 경영하며 제품에 대한 연구와 새로운 아이디어를 낸다는 점이 다른 업체와 차별화된 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라며 사업에 대한 당찬 속내를 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