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다음, 장중 신고가…2Q 실적 기대

다음이 지난 2분기 호실적 기대감에 사흘째 상승하고 있다.

11일 오후 1시35분 현재 다음은 전거래일보다 2500원(2.14%) 오른 11만9500원을 기록 중이다. 한때 11만9900원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정우철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다음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동기 대비 21.1%와 27.3% 증가한 1073억원과 285억원으로 추정된다"며 "이는 작년 말 상단 및 좌우측 광고 단가인상 효과 디스플레이 매출액이 전년동기 대비 30.2% 성장한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