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9일만에 '하락'…PR 열흘째 순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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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수선물이 9거래일만에 뒤로 밀렸다.
11일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 거래일 보다 3.80포인트(1.32%) 내린 284.45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고용지표 충격에 하락한 상황에서 지수선물도 내림세로 출발한 뒤 약세 흐름을 지속했다.
외국인이 사흘만에 890계약을 순매도했고 기관도 장 막판 입장을 바꿔 140계약을 팔아치웠다. 개인만이 1012계약을 순매수했다.
베이시스는 장 초반 이론가를 밑돌며 차익 프로그램 매물을 유발시켰다. 다만 장중 꾸준히 개선된 덕에 차익 거래를 통해 3078억원 가량 매수세가 유입됐다. 비차익 거래도 2704억원 매수 우위로 전체 프로그램은 5782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열흘 연속 강한 매수세가 유입됐다.베이시스는 1.99로 마감해 이론가(1.66)를 웃돌았다.
거래량은 전 거래일 보다 9072계약 줄어든 23만8424계약을 나타냈고 미결제약정은 241계약 늘어난 9만7930계약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
11일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 거래일 보다 3.80포인트(1.32%) 내린 284.45로 장을 마감했다. 지난 주말 뉴욕증시가 고용지표 충격에 하락한 상황에서 지수선물도 내림세로 출발한 뒤 약세 흐름을 지속했다.
외국인이 사흘만에 890계약을 순매도했고 기관도 장 막판 입장을 바꿔 140계약을 팔아치웠다. 개인만이 1012계약을 순매수했다.
베이시스는 장 초반 이론가를 밑돌며 차익 프로그램 매물을 유발시켰다. 다만 장중 꾸준히 개선된 덕에 차익 거래를 통해 3078억원 가량 매수세가 유입됐다. 비차익 거래도 2704억원 매수 우위로 전체 프로그램은 5782억원 순매수를 나타냈다. 열흘 연속 강한 매수세가 유입됐다.베이시스는 1.99로 마감해 이론가(1.66)를 웃돌았다.
거래량은 전 거래일 보다 9072계약 줄어든 23만8424계약을 나타냈고 미결제약정은 241계약 늘어난 9만7930계약으로 집계됐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