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 사흘만에↗…PR은 매도 우위

지수선물이 사흘만에 소폭 반등에 나서고 있다.

13일 오전 9시14분 현재 코스피200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 보다 0.20포인트(0.07%) 오른 277.25를 기록 중이다.

뉴욕 증시가 아일랜드 국가 신용등급 강등에 하락했지만 지수선물은 오름세로 출발했다. 다만 장 초반에 비해 상승세는 다소 둔화된 모습이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327계약, 118계약을 순매수하고 있다. 외국인은 645계약 매도 우위다.

베이시스(현, 선물간 가격차)는 이론가를 중심으로 등락하고 있다. 차익 거래를 통해 35억원 가량 매물이 나오고 있다. 비차익 거래도 379억원 순매도로 전체 프로그램은 415억원 매도 우위다.

미결제약정은 전날 보다 997계약 늘어난 10만6744계약이다.

한경닷컴 김효진 기자 jinh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