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친환경경영대상] 농협 하나로마트, 하나로마트 통해 친환경 먹을거리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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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농협이 출범한 지 50년이 되는 해다. 농협은 그동안 농업인의 경제적 · 사회적 · 문화적 지위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펴왔다.
선진 농업국가 진입을 목표로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게 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 방향이다. 그 대표적인 사업 중 하나가 '농협 하나로마트' 운영이다. 농협 하나로마트(사장 안종일 · 사진)는 전국 각지에 2100여개의 매장을 두고 농업인이 생산한 안전하고 신선한 친환경 우리 먹을거리를 판매하고 있다. 농협 하나로마트는 끊임없는 쇄신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고객의 편의를 위해 매장을 대형화하는 것은 물론 친환경 상품 판매코너를 확충했다.
게다가 친환경 농산물 통합브랜드인 '아침마루'를 만들어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파는 농 · 축산물의 신뢰도를 높였다. '아침마루'는 산지에서 검품을 철저히 하고 유통과정에서도 신선도 유지에 집중한다. 하나로마트 매장에서는 진열상품의 제품 수준을 수시로 확인해 균일한 상품성을 유지하도록 전사적으로 신경쓰고 있다.
농협 하나로마트의 취급상품을 구매 · 공급하고 경영을 지도하는 등 체인본부 역할을 하고 있는 하나로마트분사(사장 안종일 · 사진)는 국내 물류센터 중 단일동 규모로는 최대인 평택물류센터를 가지고 있다. 자연채광시스템으로 건립된 평택물류센터는 납품경로 개선,TMS(transportation management system · 수배송 관리시스템)에 의한 계획 배차, CVO(commercial vehicle operation · 차량 관제시스템)를 활용한 배송차량 대수 등을 통합 관리해 차량의 이동거리를 줄였다. 이에 따라 탄소 발생량을 절감해 녹색물류서비스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안종일 하나로마트분사 사장은 "농업인의 땀과 사랑으로 키운 농산물과 축산물이 도시민의 건강을 지켜준다"며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판매되는 우리 농 · 축산물은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
선진 농업국가 진입을 목표로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겠다는 게 농협이 추진하고 있는 사업 방향이다. 그 대표적인 사업 중 하나가 '농협 하나로마트' 운영이다. 농협 하나로마트(사장 안종일 · 사진)는 전국 각지에 2100여개의 매장을 두고 농업인이 생산한 안전하고 신선한 친환경 우리 먹을거리를 판매하고 있다. 농협 하나로마트는 끊임없는 쇄신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고객의 편의를 위해 매장을 대형화하는 것은 물론 친환경 상품 판매코너를 확충했다.
게다가 친환경 농산물 통합브랜드인 '아침마루'를 만들어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파는 농 · 축산물의 신뢰도를 높였다. '아침마루'는 산지에서 검품을 철저히 하고 유통과정에서도 신선도 유지에 집중한다. 하나로마트 매장에서는 진열상품의 제품 수준을 수시로 확인해 균일한 상품성을 유지하도록 전사적으로 신경쓰고 있다.
농협 하나로마트의 취급상품을 구매 · 공급하고 경영을 지도하는 등 체인본부 역할을 하고 있는 하나로마트분사(사장 안종일 · 사진)는 국내 물류센터 중 단일동 규모로는 최대인 평택물류센터를 가지고 있다. 자연채광시스템으로 건립된 평택물류센터는 납품경로 개선,TMS(transportation management system · 수배송 관리시스템)에 의한 계획 배차, CVO(commercial vehicle operation · 차량 관제시스템)를 활용한 배송차량 대수 등을 통합 관리해 차량의 이동거리를 줄였다. 이에 따라 탄소 발생량을 절감해 녹색물류서비스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안종일 하나로마트분사 사장은 "농업인의 땀과 사랑으로 키운 농산물과 축산물이 도시민의 건강을 지켜준다"며 "농협 하나로마트에서 판매되는 우리 농 · 축산물은 안전성과 친환경성을 강조한다"고 말했다.
이계주 기자 leeru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