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색·친환경경영대상] 신도리코㈜, 출시제품 전모델에 '환경마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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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코(회장 우석형 · 사진)는 기업의 모든 활동에 환경을 접목시키고 있다. 소극적인 환경 보호를 넘어 인간과 자연,기업과 사회의 조화를 추구한다. 신도리코는 2002년부터 직원 대상의 환경 교육 및 실천 활동인 '클린 앤드 프렌들리(Clean & Friendly)' 운동을 실시해왔다.
글로벌 브랜드 SINDOH의 그린 모티프 컬러에도 신도리코의 녹색경영 의지가 담겨 있다. 또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환경보존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취지에서 경영비전을 환경경영 브랜드 '그린웨이브(Green Wave)'로 구체화하고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벌이고 있다. 신도리코는 연구 단계의 전 과정에서 친환경성을 치밀하게 점검한다. 납땜 없는 전자 기판을 활용하고 오존발생차단 전사롤러(프린터 내부의 검은색 스폰지)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제품 개발 노력을 계속해왔다. 이에 힘입어 유럽의 유해물질관리지침(RoHS) 기준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의 환경친화제품을 개발 · 생산하고 있다.
디지털 복합기,레이저프린터 등 기기뿐 아니라 소모품인 토너카트리지 출시 제품 전모델에 대해서도 환경마크를 취득해 총 100여개의 제품이 공인기관으로부터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
업계 최초로 폐카트리지 수거활동을 펼쳐왔고 EPR(생산자책임제도) 실시 전부터 폐기물 최소화 및 제품 재활용 극대화를 위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왔다. 2008년부터 환경관리팀을 신설하고 환경규제 대응 및 환경관리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신도리코 아산공장은 복합기,프린터 생산공정에 에어샤워와 클린 룸 설비를 구축했다. 1998년에는 EMS(환경경영시스템) 규격인 ISO14001 인증을 취득해 환경친화적 공장으로 인정받았다.
깨끗한 환경,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해 2002년부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클린 앤드 프렌들리 문화 운동도 펼치고 있다. 임원을 포함한 생산 연구 사무 등 서로 다른 직종의 5~6명이 한 팀을 이뤄 쾌적하고 신바람 나는 일터를 위해 여러 가지 활동을 제안 · 실천한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
글로벌 브랜드 SINDOH의 그린 모티프 컬러에도 신도리코의 녹색경영 의지가 담겨 있다. 또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환경보존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는 취지에서 경영비전을 환경경영 브랜드 '그린웨이브(Green Wave)'로 구체화하고 다양한 친환경 활동을 벌이고 있다. 신도리코는 연구 단계의 전 과정에서 친환경성을 치밀하게 점검한다. 납땜 없는 전자 기판을 활용하고 오존발생차단 전사롤러(프린터 내부의 검은색 스폰지)를 사용하는 등 친환경제품 개발 노력을 계속해왔다. 이에 힘입어 유럽의 유해물질관리지침(RoHS) 기준보다 현저히 낮은 수준의 환경친화제품을 개발 · 생산하고 있다.
디지털 복합기,레이저프린터 등 기기뿐 아니라 소모품인 토너카트리지 출시 제품 전모델에 대해서도 환경마크를 취득해 총 100여개의 제품이 공인기관으로부터 친환경 인증을 받았다.
업계 최초로 폐카트리지 수거활동을 펼쳐왔고 EPR(생산자책임제도) 실시 전부터 폐기물 최소화 및 제품 재활용 극대화를 위한 관리감독을 철저히 해왔다. 2008년부터 환경관리팀을 신설하고 환경규제 대응 및 환경관리를 강화해나가고 있다. 신도리코 아산공장은 복합기,프린터 생산공정에 에어샤워와 클린 룸 설비를 구축했다. 1998년에는 EMS(환경경영시스템) 규격인 ISO14001 인증을 취득해 환경친화적 공장으로 인정받았다.
깨끗한 환경,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하기 위해 2002년부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클린 앤드 프렌들리 문화 운동도 펼치고 있다. 임원을 포함한 생산 연구 사무 등 서로 다른 직종의 5~6명이 한 팀을 이뤄 쾌적하고 신바람 나는 일터를 위해 여러 가지 활동을 제안 · 실천한다.
이현일 기자 hiunea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