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콤, 전용선 해외선물 시세 제공…MFGS와 전략적 제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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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콤은 12일 글로벌 선물중개업체 MFGS(MF 글로벌 싱가포르)와 해외 선물사업을 위한 업무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MF 글로벌은 세계 70개 거래소와 20여개 장외시장 멤버십을 보유한 상품ㆍ파생상품 분야의 선도적 선물중개 회사다. 이번 제휴로 코스콤은 MFGS의 시스템 지원을 하고, MFGS는 코스콤 고객에게 해외선물 주문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코스콤의 해외선물 주문중개 서비스의 해외거래망이 대폭 늘어나면서 국내 투자자들은 투자 범위가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코스콤은 이번 계약 성과에 따라 FX마진거래, 해외 주식 등 다른 상품으로도 제휴 범위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코스콤 관계자는 "그동안 인터넷 시세정보를 제공받았던 투자자는 데이터 소실이나 시차 등의 문제를 감수해야 했지만, 코스콤의 전용 회선 연결로 종전보다 안정적 데이터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MF 글로벌은 세계 70개 거래소와 20여개 장외시장 멤버십을 보유한 상품ㆍ파생상품 분야의 선도적 선물중개 회사다. 이번 제휴로 코스콤은 MFGS의 시스템 지원을 하고, MFGS는 코스콤 고객에게 해외선물 주문 중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코스콤의 해외선물 주문중개 서비스의 해외거래망이 대폭 늘어나면서 국내 투자자들은 투자 범위가 더욱 넓어질 전망이다.
코스콤은 이번 계약 성과에 따라 FX마진거래, 해외 주식 등 다른 상품으로도 제휴 범위를 넓혀간다는 계획이다. 코스콤 관계자는 "그동안 인터넷 시세정보를 제공받았던 투자자는 데이터 소실이나 시차 등의 문제를 감수해야 했지만, 코스콤의 전용 회선 연결로 종전보다 안정적 데이터 제공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