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 향수 3종 등 가격인상

프랑스 루이비통모에헤네시(LVMH)의 화장품 브랜드 크리스찬 디올은 지난달 인기 향수 제품인 '미스 디올' 3종의 가격을 일제히 올렸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미스 디올 블루밍 부케' 30㎖는 3000원 오른 7만3000원,50㎖는 7000원 비싼 10만5000원,100㎖는 9000원 인상한 15만4000원으로 책정했다.

5가지 색상의 섀도 제품인 '5 쿨뢰르 이리디슨트'는 2000원 오른 7만3000원,콤팩트인 '디올 스노우 콤팩트'는 1000원 인상한 7만1000원에 판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