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상장 제이씨케미칼 "바이오디젤 증설하겠다"

다음달 초 코스닥시장에 상장 예정인 제이씨케미칼의 송희성 대표(사진)는 "200억원의 공모 자금 가운데 40억원은 바이오디젤 원재료 전처리 설비 자금으로,94억원은 바이오디젤 설비 증설비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송 대표는 14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글로벌 시장에서 바이오디젤 혼합 비율이 확대되고 있고,국내에서도 2%에서 2016년 5%까지 확대될 예정이어서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제이씨케미칼은 2006년 울산에 설립된 바이오디젤(BD100,BD20) 생산 업체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