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광희리츠, 상장 첫날 上

광희리츠가 유가증권시장 상장 첫날 상한가를 기록했다.

14일 광희리츠는 550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오전 9시 3분 현재 이보다 820원(14.91%) 오른 6320원에 거래되고 있다.광희리츠는 투자부동산을 직접 관리하며, 총자산을 전부 개발사업에 투자할 수 있는 개발전문자기관리부동산투자회사다. 지난해 11월에 설립됐으며 이후 사모 및 공모를 통해 총 110억원의 자금을 조달했다.

광희리츠는 현재 서울시 영등포구에 있는 토지를 매입하고 도시형생활주택 및 오피스텔 186세대 신축 및 분양을 진행 중이다. 내년 10월에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