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제일모직, 약세…2Q 실적부진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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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모직이 지난 2분기 실적부진 우려에 사흘째 하락세다.
14일 오전 9시42분 현재 제일모직은 전날보다 2500원(2.07%) 내린 11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태준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일모직의 2분기 실적은 시장기대치(GAAP 개별기준 1067억원, IFRS 연결기준 960억원)를 밑도는 매출액 1조4930억원, 조정 영업이익 676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2분기에도 지속된 정보기술(IT) 수요부진의 영향과 주요 화학제품 중 하나인 ABS의 마진 축소로 인해 케미컬 부문의 영업이익 기여도가 당사 예상보다 적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
14일 오전 9시42분 현재 제일모직은 전날보다 2500원(2.07%) 내린 11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박태준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제일모직의 2분기 실적은 시장기대치(GAAP 개별기준 1067억원, IFRS 연결기준 960억원)를 밑도는 매출액 1조4930억원, 조정 영업이익 676억원을 각각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며 "2분기에도 지속된 정보기술(IT) 수요부진의 영향과 주요 화학제품 중 하나인 ABS의 마진 축소로 인해 케미컬 부문의 영업이익 기여도가 당사 예상보다 적을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경닷컴 한민수 기자 hm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