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루셜텍, LED플래시모듈 北美 수출…HP·모토로라에 납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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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 솔루션 업체인 크루셜텍(대표 안건준)은 발광다이오드(LED) 플래시 모듈을 하반기 중 북미와 아시아 시장에 본격적으로 공급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이회사 관계자는 "기존 거래처인 삼성전자 외에 휴렛팩커드(HP) 모토로라 HTC 등을 신규 고객사로 확보하면서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크루셜텍은 지난해 애플의 아이폰4가 출시된 뒤로 국내외 휴대폰 제조업체들의 카메라 해상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디지털카메라 등에 장착하는 LED 플래시 모듈의 수요도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주력 제품인 옵티컬트랙패드(OTP)의 고객사를 중심으로 LED 플래시 모듈의 거래선을 확장해 국내외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
이회사 관계자는 "기존 거래처인 삼성전자 외에 휴렛팩커드(HP) 모토로라 HTC 등을 신규 고객사로 확보하면서 올해 매출은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크루셜텍은 지난해 애플의 아이폰4가 출시된 뒤로 국내외 휴대폰 제조업체들의 카메라 해상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디지털카메라 등에 장착하는 LED 플래시 모듈의 수요도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에 따라 이 회사는 주력 제품인 옵티컬트랙패드(OTP)의 고객사를 중심으로 LED 플래시 모듈의 거래선을 확장해 국내외 시장에서 점유율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하헌형 기자 hh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