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스신용평가정보 '상권분석 보고서' 출시

나이스신용평가정보(대표 이장훈)가 상권분석 서비스에 나섰다.

이호제 나이스신용평가정보 이비즈사업본부장(상무)은 "예비창업자용,기존 자영업자용,기업용 등 세 종류의 상권분석 자료를 마련했다"고 24일 밝혔다. 예비창업자에게는 전국을 11만4900개 구역으로 나눠 매출과 수익을 분석한 자료를 제공한다. 원하는 입지에서 업종 평균 운영 기간과 신규 개점 또는 휴폐업 점포 수도 확인할 수 있다. 고객분석을 통해 월별,요일별,시간대별 고객 선호도를 파악할 수 있다. 기존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한 소호사업자용 상권분석 자료는 마케팅전략 수립에 활용할 수 있는 고객분석 데이터를 집중적으로 제공한다. 동일상권 동일업종 점포의 매출과 수익을 비교할 수 있어 자기 점포의 장단점을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 유통업체와 프랜차이즈 기업이 대형 직영점을 낼 때 필요한 입지 선정,매출 관리,고객 관리에 관한 정보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예비창업자용 상권분석 종합보고서는 11만원이며,주요 내용만 추출한 요약보고서는 5만5000원이다. 소호사업자용 보고서도 5만5000원이다.

강창동 유통전문기자 cdk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