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주류, 마주앙 미니 출시


[한경속보]롯데주류는 20일 최장수 국산 와인브랜드인 ‘마주앙’의 300㎖ 용량 미니 제품을 출시했다.

‘마주앙 미니’는 싱글족이나 와인 한두잔을 가볍게 즐기는 소비자를 겨냥해 용량을 일반적인 와인 용량(750㎖)의 절반 수준으로 줄였다.또 일반적인 코르크 마개 대신 손으로 돌려 여는 스크류 캡을 적용해 보존성과 편의성을 높였다.지난해 리뉴얼해 선보인 750㎖ 제품과 원액과 기본 패키지는 같다.롯데주류 관계자는 “34년 전통의 국산 와인 ‘마주앙’을 소비자들이 보다 편리하고 가볍게 즐길 수 있도록 미니 제품을 기획했다”고 말했다.가격은 대형마트 기준으로 ‘마주앙 레드’가 4800원,‘마주앙 화이트’는 4600원이다.

송태형 기자 toughlb@hankyung.com